생활 팁"사실.. 실수야.." 우연하게 만들어 대박친 음식, 물건들!

2021-03-19

우연하게 만들어 대박친 음식, 물건들!

1. 아이스크림콘
아이스크림을 받치는 원뿔 형태의 과자 '아이스크림콘(Ice Cream Cone)'은 1904년에 우연한 계기로 발명하게 되었다. 당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렸던 엑스포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던 상인이 아이스크림을 담을 그릇이 부족해지자 와플 가게에 도움을 구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상인은 와플을 그릇처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담아준 것인데, 이것이 생각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다. 아이스크림콘은 손잡이까지 모두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예쁜 모양을 가지고 있어 폭발적인 수요를 가져오게 되었다.


2. 감자칩
1853년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고 있었던 '조지 크럼(George Crum)'은 짜증 나는 손님 때문에 감자칩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는 어느 날 찾아온 손님이 감자튀김이 너무 두꺼워서 맛이 없다고 불평을 하자 이에 화가나 포크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얇게 감자를 조리해 내보냈다. 놀랍게도 손님을 골탕 먹일 생각으로 만든 종잇장처럼 얇은 감자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이를 계기로 정식적인 감자칩 메뉴가 탄생해 판매되었다.


3.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는 1945년 미국의 군수기업 레이시온에서 일하던 '퍼시 스펜서(Percy LeBaron Spencer)'에 의해 발명되었다. 레이더 장비에 쓰일 마그네트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던 도중 잠깐 남는 휴식 시간에 주머니에 넣어둔 초콜릿을 먹으려고 꺼낸 것인데, 초콜릿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녹아 있는 것을 보고 "혹시 마그네트론 때문에 녹은 건가?"라는 생각을 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즉 마그네트론에서 방출되는 극초단파가 수분의 온도를 올린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며, 이후 1947년 정식적으로 전자레인지가 세상이 나올 수 있었다.


4. 빨대
인간이 풀잎 등을 말아 대롱을 만들어 음식을 빨아먹은 것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상업적인 '빨대(Straw)'는 1888년 미국의 담배공장에서 일하던 '마빈 스톤(Marvin C. Stone)'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그는 손으로 위스키를 들어 올릴 때 잔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싫어 밀집을 말아 음료를 먹었는데, 밀집 특유의 향이 위스키에 남아있는 것이 거슬려 다른 소재를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 마빈은 담배 공장에서 담배를 종이에 돌돌 마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종이를 돌돌 말아 위스키를 마셨다. 생각 이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종이 빨대는 순식간에 소문이 퍼져 나갔고, 급기 상품으로까지 제작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다.


5.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미국 메인 주 뱅고어에 거주하던 주부가 초콜릿 케이크를 실패하며 레시피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실수로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은 케이크가 망해버리자 이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 주변 사람들에게 공짜로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특유의 식감과 달콤함으로 인해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6. 포스트잇
3M의 신제품 발명 연구원 '아서 프라이(Arthur Fry)'는 우연하게 포스트잇을 개발하게 되었다. 당시 3M의 연구원 들은 초강력 접착제를 만들고 있었지만, 이와는 반대로 접착력이 좋지 않은 실패한 접착제를 만들게 되었다. 마침 세미나에서 이 실패한 접착제를 본 '아서 프라이'가 이것을 책갈피와 간단한 메모를 적는데 사용해 제품화가 이루어졌다. 접착력은 떨어지지만 이곳저곳 붙였다 떼도 접착력이 남아있다는 것이 성공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7. 항생제
인류가 발명한 가장 위대한 약으로 손꼽히는 '페니실린'은 1928년 영국 스코틀랜드 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이 우연하게 발명한 것이다. 그는 실험을 위해 샬레에 포도상구균을 배양하고 휴가를 떠났는데, 깜빡 잊고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아 푸른 곰팡이가 포도상구균을 먹어치워 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실험을 망쳐버렸다고 생각했지만, 세균을 먹어버린 곰팡이가 신기해 다시 한번 들여다본 것이 페니실린을 발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것은 최초의 항생제가 되어 수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8. 코카콜라
미국의 약사 '존 스티스 펨버턴(John Stith Pemberton)'은 소화제를 만들던 도중 우연하게 코카콜라를 개발하게 되었다. 원래는 와인이 들어갔지만, 와인에 함유된 알코올 때문에 사람들이 마시지 못하자 대신 탄산수를 첨가해 판매했다. 청량한 느낌에 맛도 좋았던 코카콜라는 소화제 대신 일반 음료로 불티나게 판매되어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