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테크영화, 게임 속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의자' 등장

2022-01-08

Razer's Enki Pro HyperSense

[IDEA RABBIT] '레이저(Razer)'가 영화와 게임 속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의자 '엔키 프로 하이퍼센스(Enki Pro HyperSense)'를 공개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를 통해 공개된 '엔키 프로 하이퍼센스'는 사운드에 맞춰 흔들리고 움직이는 4D 의자다. 실제 극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4D 의자 제조 업체 'D-박스(D-Box)'와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해당 의자는 하단에 내장된 햅틱 엔진이 진동을 만들어 전후좌우로 움직인다. 1G의 힘으로 1.5인치(약 3.8cm) 위로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최대 5ms 응답시간으로 게임과 영화 속 상황을 즉시 반영한다.

게임 속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을 의자가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W'키를 누르면 앞으로 기울고, 'S'키를 누르면 뒤로 기운다. 기본적인 동작을 구현할 수 있어 좀 더 몰입감 높은 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엔키 프로 하이퍼센스'는 '포르자 호라이즌 5',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F1 2021',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등의 게임을 포함해 2,2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지원한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지원 게임이 늘어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게임들을 지원하기 위해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레이저'의 4D 의자 '엔키 프로 하이퍼센스'의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