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우주여행 1회 탄소 배출 '10억 명의 평생 분량'보다 많다?!

2022-01-02

우주여행 탄소 배출량

[IDEA RABBIT] 우주여행 1회 탄소 배출량이 10억 명이 평생 배출하는 탄소량을 상회한다는 보고서가 등장했다.

'세계불평등연구소(World Inequality Lab)'는 최근 발표한 '세계불평등보고서 2022(The World #InequalityReport 2022)'를 통해 우주여행 1회 배출 탄소량이 적은 하위 10억 명이 평생 배출하는 탄소량보다 많다고 비판했다.

'세계불평등연구소'는 세계적인 소득 불평등이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격차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불평등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중 극단적인 불평등을 보여주는 것을 우주여행 발전이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우주여행으로 인해 11분간 비행하면 1인당 75톤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하위 10억 명이 연간 1톤 미만의 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10억 명이 평생 배출하는 탄소를 불과 몇 분 만에 방출하는 것이다.

전체 인구의 1인당 연간 탄소 배출량은 평균 6.6톤이다. 하위 50%는 1.6톤이며, 중위 40%는 6.6톤이다. 상위 10%는 무려 31톤을 배출하며, 상위 1%는 110톤에 달한다.

'세계불평등연구소'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이에 탄소 배출량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불평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