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샤오미, 스피커 열고 닫는 스마트폰 특허 출원

2022-01-12

Xiaomi

[IDEA RABBIT] '샤오미(Xiaomi)'가 스마트폰의 스피커 덮개를 열고 닫는 새로운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해외 IT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은 샤오미가 '미국 특허청(USPTO)'에 '오디오 출력 모드 조정 구조, 방법, 장치 및 전자 장치(Audio output mode adjustment structure, method, apparatus, and electronic device)'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 특허청(EUIPO)'에 '모바일 기기를 여는 이동식 덮개(Moveable cover for the opening of a mobile device)'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스마트폰의 향상된 음질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이다. 열고 닫을 수 있는 덮개를 스마트폰 스피커에 적용시켜 음악을 들을 때는 덮개를 열고, 통화를 할 때는 덮개를 닫아서 사용하는 것이다.

스피커의 덮개를 닫으면 음파가 화면 측면으로 전달되어 핸즈프리 모드에서도 우수한 통화 품질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가 음악을 재생할 때는 덮개를 열고 스피커를 통해 직접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상단에 덮개를 위한 작은 가드레일이 설치된다. 덮개는 완전히 자동으로 움직이지만, 사용자가 수동으로 변경할 수 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상단에 3.5mm 헤드폰 잭을 탑재해 유선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위해 스마트폰 하단에 두 번째 스피커를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샤오미는 스마트폰의 음질을 차별화하는 방법의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2017년부터는 오디오 제조업체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에 출시된 '샤오미 미 11(Xiaomi Mi 11)'과 '샤오미 12(Xiaomi 12)'는 듀얼 스피커가 내장되었다. 이를 통해 완전히 대칭적인 스테레오 효과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