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할리 베일리, 디즈니 '인어공주' 오디션 당시 너무 다른 모습 때문에 걱정했다

2022-01-07

The Little Mermaid

[IDEA RABBIT] 디즈니의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실사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 '할리 베일리(Halle Bailey)'가 오디션 당시 심경을 밝혔다.

'할리 베일리'는 'Talks With Mama Tina'에 출연해 "당시 원작과는 너무 다른 모습 때문에 걱정했었다"라며 디즈니에 오디션을 봤던 날의 일화를 전했다.

그녀는 "에리얼 역을 맡게 된 것은 정말 비현실적인 일이다. 디즈니에서 오디션 제안이 왔을 때도 믿기지 않았다. 당시에는 '내가?', '내가 에리얼을?'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아는 에리얼의 이미지는 빨간 머리에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에리얼을 사랑한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에리얼과는 너무 다른 모습 때문에 걱정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할리 베일리'는 이어 "오디션을 볼 때는 너무 긴장되고 무서웠다. 대사를 준비할 때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에리얼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어린 흑인, 갈색 피부의 아이들에게도 '여러분도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Talks With Mama Tina'에서 인터뷰를 하던 '할리 베일리'는 이야기를 하던 도중 눈물도 보였다. 그녀는 "여러분들은 모두 아릅답고 멋지다. 모두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디즈니가 제작하고 있는 '인어공주'는 캐스팅 당시 원작과는 너무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는 '할리 베일리'가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크게 화제가 되었다. 에리얼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시대적 배경과도 맞지 않는 인물을 캐스팅했다는 이야기로 인해 큰 논란이 있었다. 때문에 주연 배우 '할리 베일리'가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 영화는 오는 2023년 5월 26일에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