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애니]코로나19를 이긴 유일한 작품?! '귀멸의 칼날' 일본 역대 흥행 2위

2020-11-17

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the Movie - Mugen Train

[아이디어 래빗] '고토게 코요하루(Koyoharu Gotoge)'의 소년 만화 '귀멸의 칼날'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the Movie - Mugen Train)'이 일본 역대 흥행 2위에 오를 전망이다.

'귀멸의 칼날'은 지난 10월 16일에 개봉해 한 달째인 11월 16일까지 극장 수입 233억 4929만 엔(한국 돈 약 2473억 원)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대성공을 이루어 냈다. 관객은 1750만 명을 동원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극장가가 초토화된 가운데 유일하게 성공한 작품으로 기록되었다. 개봉 첫날 하루 만에 관람객 수 1위였던 '겨울왕국 2(Frozen 2)'를 제치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0억 엔을 달성한 영화로까지 기록되었다.

현재 '귀멸의 칼날'은 일본 극장 역대 흥행 순위 5위, 일본 영화로는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중에는 일본 극장가 역대 흥행 순위 2위인 '타이타닉'을 제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일본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Spirited Away)'의 기록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100억 엔을 돌파하는데 25일을 기록한 것에 비해 '귀멸의 칼날'은 불과 10일 만에 그 기록을 경신했기 때문이다. 일본 영화 매체 전문가들은 '귀멸의 칼날'이 일본 흥행 순위 1위를 빼앗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극장가에서 코로나19를 이긴 유일한 작품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오는 12월 한국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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