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샘 레이미 감독, '스파이더맨 3'의 피터 파커 춤에 대해 이야기하다

Spider-Man 3

[IDEA RABBIT] '샘 레이미(Sam Raimi)' 감독이 '스파이더맨 3(Spider-Man 3)'의 악명 높은 피터 파커 춤에 대해 이야기를 언급했다.

'샘 레이미' 감독은 최근 진행한 '팬덤(Fandom)' 인터뷰에서 수년에 걸쳐 유머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피터 파커 춤(Peter Parker Dance)'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사실 처음부터 웃기려고 한 장면이다. 악하게 타락한 피터 파커가 자신을 표현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그는 평소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기껏 할 수 있는 정도가 그것뿐인 것이다. 당시 관객들은 이 장면을 좋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진지한 장면이 아닌 재미있으라고 만든 장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것으로 인해 즐거웠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2007년 작품 '스파이더맨 3'에 등장한 '피터 파커 춤'은 엉뚱하고 당황스러운 몸짓으로 인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심비오트(Symbiote)'에 의해 악한 마음을 먹은 '피터 파커'가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며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샘 레이미' 감독은 해당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보기 위한 장면이 아닌, 유머러스한 장면이다"고 밝혔다. 평소 절제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탈 행위 정도가 기껏해야 춤추기 정도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