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디자인]일회용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표현된 '디즈니' 포스터

2020-10-22

Future Landfill

[아이디어 래빗] 크리에이티브 듀오 'Alex Wadelton'과 'Tom Whitty'는 최근 이색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표현된 '디즈니(Disney)' 포스터를 제작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Alex Wadelton'과 'Tom Whitty'는 쉽게 버려지는 장난감 쓰레기가 지구 환경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플라스틱 장난감을 몇 번 가지고 놀고 쉽게 폐기해 버리고 있는데, 이렇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1년에 수십억 톤에 달한다.

현재 전 세계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는 약 14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은 물론 환경 파괴를 넘어 인간의 생명도 위협하고 있다.

아티스트 듀오 'Alex Wadelton'과 'Tom Whitty'는 디즈니가 "어린아이들의 꿈을 이루어 준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오히려 모든 꿈을 파괴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과 동시에 다수의 장난감 회사에서 더 많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생산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이 인기가 있을수록 더 많은 플라스틱이 쓰레기가 생성된 것이며, 이것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주는 매개체가 아닌 지구를 파괴하는 끔찍한 미래 파괴 행위가 되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Alex Wadelton'과 'Tom Whitty'는 호주의 슈퍼마켓 체인 'Woolworths'와 'Coles' 및 장난감 회사들과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분별한 매출 향상을 위해 플라스틱 장난감 판매 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아티스트 듀오는 기업의 욕심을 못 본 척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한순간은 즐거울 수 있으나, 이것을 분해하고 원래의 자연으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수천 수만 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Source : futurelandfill.org

[글: 아이디어 래빗,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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