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팁"컬리? 웨지?" 감자튀김의 종류 +8

2022-01-14

슈스트링

'슈스트링(Shoestring)'은 흔히 '프렌치프라이'하면 떠오르는 가느다란 감자튀김을 말한다. 가늘고 긴 모양을 가지고 있어 신발 끈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같은 곳에서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기본 감자튀김으로 나온다. 바삭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컬리

'컬리(Curly)'는 막대 모양의 일반적인 감자튀김과는 달리 용수철처럼 생긴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프렌치프라이'와 맛, 식감의 차이는 없지만 취급하는 브랜드마다 다양한 시즈닝을 더해 색다른 맛을 낼 때가 많다. 맥도날드에서는 행운버거와 함께 새해 한정판으로 판매했다.


해시 브라운

'해시 브라운(Hash Browns)'은 감자를 잘게 썰거나 으깨 납작하게 빚어 패티처럼 만든 감자튀김이다. 보통 식사 대용으로 자주 먹는데, 한국에서도 대중화된 편이다. 맥모닝 등의 사이드에도 자주 등장하고, 이삭토스트에도 해시 브라운이 들어간 메뉴가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식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단독으로 그냥 먹을 수 있지만, 샌드위치나 햄버거 사이에 넣어 먹어도 좋다.


클링클 컷

'클링클 컷(Crinkle Cut)'은 슈스트링과 함께 가장 보편화된 감자튀김이다. 쭈글쭈글한 모양의 칼로 썰어 단면이 쭈글쭈글하게 주름져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다. 클링클 컷은 '주름 감자', '물결 감자'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얇고 긴 '슈스트링' 보다는 두께가 있기 때문에 식감이 좀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냉동식품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감자튀김이다.


웨지

'웨지(Wedge)'는 통감자를 반달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 튀긴 것이다. 껍질을 벗겨 만들 수 있지만, 대부분 껍질을 그대로 남겨두고 튀긴다. 감자 1개를 보통 8조각에서 10조각 정도로 커팅 해서 만들며, 다른 감자튀김에 비해 묵직한 것이 특징이다. 식감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열 보존율이 좋아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와플

'와플(Waffle)'은 말 그대로 '와플' 모양으로 만든 감자튀김이다. '벌집 감자'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클링클 컷'을 얕게 하고 90도로 돌려서 다시 '클링클 컷'해서 만든다. 바삭바삭하며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맥주 안주 등으로 먹지만, 해외에서는 아침 식사로 많이 먹는다. 크리스피한 맛을 살리기 위해 감자칩 형태로 얇게 썰어 튀기는 경우도 있다.


테이터 탓즈

'테이터 탓즈(Tater Tots)'는 잘게 썬 감자를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원통 모양으로 만들어 튀긴 것이다. 시즈닝을 입히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소금 간을 더해 짭조름하게 즐긴다. 핑거 푸드로 먹을 수 있어 아이들도 부담 없이 한 입에 먹을 수 있다. 감자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경양식 돈가스의 사이드 메뉴로 사용하거나, 닭강정이나 치킨 사이에 넣어 친숙하게 볼 수 있다.


포테이토 칩

'포테이토 칩(Potato Chip)'은 감자를 종잇장처럼 얇게 썰어 만든 튀김이다. 감자의 포슬포슬한 느낌은 거의 느낄 수 없고, 바삭한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짭짤한 소금 간으로 먹지만, 다양한 양념을 더해 먹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서는 과자 제품으로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포테이토 칩은 'CNN'이 세계의 가장 맛있는 음식 중 하나로 선정해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