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테크바다의 미세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수중 드론 'VORTEX'

2021-09-15

VORTEX

[IDEA RABBIT] 한국의 산업 디자이너 'JoonHo Oh'가 선보인 'VORTEX'는 바다의 미세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수중 드론 콘셉트다. 사람 대신 해저 바닥의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수거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디자이너는 매년 약 2천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는 것에 이 같은 드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닷속의 쓰레기는 대부분 파도에 의해 작게 쪼개지고 분해되는데, 이렇게 생성된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 위에 떠있는 쓰레기 보다 약 30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먹이 사슬을 통해 다양한 개체군으로 확산되며, 끝내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게 된다.

'VORTEX'는 중앙 모터의 강력한 회전을 이용해 미세 플라스틱과 작은 폐기물을 흡입한다. 물 소용돌이를 만들어 위아래 입구를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다. 청소를 하는 도중에는 해양 생물들이 싫어하는 혐오성 음파를 쏜다. 이것을 통해 해양 생물들이 드론 가까이 오는 것을 막고, 미세 쓰레기를 먹는 것을 막는다.

수거된 미세 플라스틱과 쓰레기는 뒤쪽에 있는 손잡이를 돌려 쉽게 꺼낼 수 있다. 수거함 바닥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어 물이 빠져나갈 수 있게 설계했다.

'JoonHo Oh'가 선보인 'VORTEX'는 전용 'Behance'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곳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Design : JoonHo Oh
Source : Behance

Source : Be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