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테크]싱가포르에 불법 행위 단속하는 AI 로봇 'Xavier' 등장

2021-09-10

Robot Xavier

[IDEA RABBIT] 싱가포르 거리에 사람들의 불법 행위를 단속하는 AI 로봇이 등장했다.

'Xavier'는 'HTX(Home Team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와 '싱가포르과학기술연구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자율 주행 인공지능 로봇이다. 360도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 기능을 가지고 정해진 구역을 이동하다 시민들의 불법 행위를 포착하면 음성으로 경고를 준다.

'Xavier'는 길거리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불법 주차, 불법 노상 판매, 인도를 달리는 자전거 등을 단속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 범위에 사람들이 5명 이상 모여 있으면 경고를 전달한다.

해당 로봇은 순찰에 필요한 인력을 줄이고 공무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현재 테스트 운행으로만 도입되고 있지만, 이후 기술을 좀 더 개선해 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HTX'의 'Cheng Wee Kiang'는 "Xavier는 다재다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로봇을 통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공중 보건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