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테크]산호초 복원을 위한 수중 드론 'Nemo'

2021-04-26

Nemo

[아이디어 래빗]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산호초이다. 지구가 지금까지와 동일한 속도로 뜨거워진다면 2050년까지 산호초의 90%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호초는 지구 면적의 0.1%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바다의 허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호초의 멸종은 산소량의 급격한 하락을 가져오게 된다.

세계의 많은 나라는 멸종을 향해 달려가는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호 복원 사업에만 수십억 원의 지원금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바닷속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다. 전문 잠수사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간이 물속에서 작업을 하는 데는 한계가 존재한다.

'Nemo'는 산호 복원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수중 드론이다. 다수의 산호를 한 번에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3D 매핑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복원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물속에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자유로운 이동 기능으로 빠르게 작업을 완수할 수 있다. 기존 10~15명의 팀원 대신 다수의 업무를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좀 더 효율적으로 산호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Elias Thaddäus Pfuner'와 'Mario Kapsalis'의 'Nemo'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및 다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Design : Elias Thaddäus Pfuner, Mario Kapsalis

Source : red-dot.org

Source : red-do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