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아마존, 자율주행 전기 택시 공개 'Zoox'

2020-12-15

Zoox

[아이디어 래빗] 미국의 IT 기업 '아마존(Amazon)'이 자율주행 전기 택시를 공개했다. 이들이 선보인 자율주행 택시는 지난 6월에 인수한 스타트업 'Zoox'가 개발한 로봇 택시로, 14일 현지 공식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아마존이 선보인 자율주행 전기 택시는 별도의 운전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서로 마주 보는 2개의 벤치 시트가 실내에 있으며, 최대 4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양방향 주행이 가능하다.


전체 길이는 143인치(약 3.6m)로 미니 쿠퍼보다 작은 소형자동차다. 한번 충전에 16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20km/h로 달릴 수 있다. 각 바퀴는 독립적으로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좁은 골목에서 유용하게 움직일 수 있다. 

전용 카메라와 라이더 센서를 가지고 있어 사각지대에서의 충돌을 방지한다. 약 270도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좌석은 물론 실내 벽에 에어백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마존의 자율주행 전기 택시는 현재 캘리포니아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시범 주행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이후 아마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 아이디어 래빗 뉴스 에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