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KFC, 식물성 고기로 만든 '치킨' 판매 시작

2022-01-08

Beyond Fried Chicken

[IDEA RABBIT]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KFC'가 식물성 인공고기로 만든 프라이드치킨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KFC'는 2022년 1월 10일부터 대체육 '비욘드미트(Beyond Meat)'를 이용한 '비욘드 프라이드치킨(Beyond Fried Chicken)'을 판매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전 2019년 'KFC'는 미국 애틀랜타 일부 매장에서 식물성 고기로 만든 프라이드치킨을 테스트로 실제 판매한 바 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줄이고,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였다. 2020년에는 식물성 프라이드치킨 판매 대상 매장을 확대해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으며, 2021년에는 비욘드미트와 글로벌 공급 계약을 정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에는 미국 전국의 KFC 매장에서 제한된 기간 동안 메뉴를 판매한다.

2022년 1월 10일부터 판매되는 '비욘드 프라이드 치킨'은 6피스, 12피스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매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최저가는 6피스 기준 6.99달러(한국 돈 약 8천4백 원)이다.

'비욘드미트'는 'KFC'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와 '피자헛', '타코벨' 등과 함께 식물성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맥도날드'의 대체육 버거인 '맥플랜트'는 2022년에 좀 더 확대해 판매할 계획이다.

'비욘드미트'의 '이던 브라운' 최고경영자(CEO)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이 제품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케빈 호크칸' KFC 미국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많은 고객들이 건강을 위해 새로운 식단 계획에 돌입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은 건강과 환경적인 이유로 전통적인 육류 대신 더 많은 식물성 단백질을 찾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