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랑 먹으면 좋아! 소화 돕는 과일들

2020-10-07

과즙이 풍부하고 향기가 좋은 '과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달콤한 맛으로 인해 디저트는 물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천연 비타민과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특히 몇몇 과일은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고 소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과일들도 있다. 이러한 과일들이 육류와 만나면 찰떡궁합,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키위

키위는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Actinidin)'이 들어 있어 소화 개선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액티니딘은 체내에서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하고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소화에 부담을 주는 육류, 유제품, 콩 등의 단백질 식품을 분해해 소화에 도움을 준다.

파파야

파파야의 과즙에 들어있는 '파파인(Papain)'은 소화불량과 변비를 개선해 장내 건강을 향상시켜 준다. 오스트리아 예방의학 국제과학 연구소에서 진행한 실험에서는 파파야 추출물 20ml를 매일 섭취한 결과 만성 변비 및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화과

무화과에 들어있는 '피신(Ficin)'이라는 단백질 분해 성분은 육류 섭취로 인한 소화 장애를 개선해 줄 수 있다. 또한 무화과의 펙틴 성분이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사과

사과는 원활한 장활동을 도와주며, 몸속 악성 콜레스테롤들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준다. 특히 사과의 섬유질은 뱃속의 가스와 설사, 대장염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도 좋다.

매실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매실은 소화 불량을 해소하고 위장 장애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위산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과식으로 체했을 때 매실액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실제로 식사 후 매실차나 매실즙을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Bromelain)'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브로멜라인 효소는 체내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준다. 이 효소는 연육작용을 돕기 때문에 고기를 부드럽고 연하게 만든다. 또한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들어있어 장건강 개선과 소화,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