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백과스튜디오 카라


khara

스튜디오 카라





기업명: 株式会社カラー, khara, Inc.
국가: 일본
분야: 애니메이션 영화 기획 및 제작
창립: 2006년 5월
창립자: 안노 히데아키


  목차
  1. 개요
  2. 명칭
  3. 역사
 


1. 개요

'주식회사 카라(株式会社カラー, khara, Inc.)'는 2006년 5월 안노 히데아키(庵野秀明)가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대표작으로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이 있다.



2. 명칭

'카라'는 '컬러(Color)'를 일본어로 발음한 'カラー'가 아닌 '행복, 즐거움'을 뜻하는 그리스어 'χαρα'에서 따온 것이다. '안노 히데아키'의 배우자 '안노 모요코(安野モヨコ)'에 의해 명명되었다. 스튜디오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로고의 손글씨도 '안노 모요코'에 의해 쓰였다.



3. 역사

'스튜디오 카라'는 '안노 히데아키'가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Gainax)'를 떠나 2006년 5월에 설립한 스튜디오다. 여러 가지 간섭을 받게 되는 제작위원회의 시스템을 벗어나기 위해 자주제작 방식의 독립적인 제작사로 설립되었다. 같은 해 8월 1일 '안노 히데아키'의 웹사이트에 모집 공고가 게시되면서 스튜디오가 공개되었다.

'카라'의 첫 번째 작품은 2007년 극장용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序)'이다. 해당 작품은 TV판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의 '리빌드'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시대에 맞춰 CG 그래픽과 새로운 작화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안노 히데아키'는 해당 작품에 대해 "동일한 이야기에서의 동일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에반게리온 그 자체를 즐길 수 있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공개 이후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카라'는 2008년 개봉 작품 '벼랑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에 제작 협력으로 참가했다.

'카라'는 2009년에 후속 극장용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破)'를 공개한다. 해당 작품은 초기 TV 애니메이션의 8화에서 19화까지의 이야기를 동일한 구성으로 그리려 했지만 이후 완전히 뒤집어 파격적인 전개로 진행되었다. 전체적인 흥행 성적은 전작에 2배에 가까운 40억 엔이 넘어가며 제2의 에반게리온 열풍을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한다.

2011년 8월에는 스튜디오 카라의 디지털부가 2인조 가상 아이돌 'メーウ(meaw)'의 뮤직비디오를 풀 CG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같은 해 9월에는 '안노 히데아키'가 프로듀서로 참가한 극장용 실사 영화 '감독실격(監督失格)'을 공개한다.

'스튜디오 카라'의 세 번째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Q)'는 2012년 11월에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에반게리온'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가져온 작품으로 신선한 방향을 전개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객들은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이야기로 인해 많은 찬반양론이 등장했다. 최종 수익은 이전 작품 보다 12.6억 엔 늘어난 52.6억 엔이다.

2013년에는 레벨 파이브 제작의 게임 '마신 스테이션(魔神ステーション)'의 세계관을 풀 CG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같은 해 12월에는 '초아공간방벽 치즈 나폴리탄(超亜空間防壁チーズ・ナポリタン)'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한다.

2014년 '드왕고'와 함께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상영하는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장(日本アニメ(ーター)見本市)'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회사의 애니메이션 소개와 홍보, 애니메이터들의 창작 의욕 증진을 목표로 한다.

2016년 '카라'의 창업자 '안노 히데아키'가 '가이낙스'에 에반게리온 작품과 자산에 대한 로열티 계약 미지급에 대한 소송을 진행한다. 결과적으로 '가이낙스'는 '안노 히데아키'에게 1억 엔을 지불하라는 판결이 난다. 같은 해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REBOOT(Mobile Police Patlabor REBOOT)'와 극장용 실사 영화 '신 고질라(シン・ゴジラ)'가 공개된다.

2017년 2월에는 '스튜디오 카라'의 첫 TV 애니메이션 '용의 치과의사(龍の歯医者)'가 방영된다. 해당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장'에서 공개된 8분 52초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을 TV 스페셜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한 것이다.

2018년 '달링 인 더 프랑키스(ダーリン・イン・ザ・フランキス)'에서 3D CG로 합류해 '스튜디오 트리거(Trigger Inc.)'와 협력한다.

2021년 3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마지막 작품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シン・エヴァンゲリオン劇場版 :||)'이 개봉한다. 해당 작품은 전작의 개봉 이후 9년 만에 개봉된 작품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흥행 수익 102.2억 엔을 거둬들이며 '스튜디오 카라'의 최고 히트작으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