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마이크로소프트, 20년 전에 '닌텐도' 인수하려 했었다?!

2021-11-28

Microsoft Tries To Acquire Nintendo

[IDEA RABBIT]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일본의 비디오 게임 회사 '닌텐도(Nintendo)'를 인수하려 했었던 사실이 공개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2021년 11월 24일 디지털 박물관 '엑스박스 뮤지엄(Xbox Museum)'을 공개하고, 여기에 당시 추진했었던 닌텐도와의 인수협상 자료를 공개했다.

엑스박스를 출시하기 직전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닌텐도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기를 만들고 닌텐도가 게임 소프트웨어를 만들면 크게 성공할 것이다."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닌텐도는 당시 '돌핀(Dolphin)'이라는 코드명으로 '게임큐브(Gamecube)'를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거절했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까지 콘솔 게임기 하드웨어를 만든 이력이 없기 때문에 기술 검증 없이 인수 제안을 수용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박물관 '엑스박스 뮤지엄'에는 1999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팀의 하드웨어 수석 '릭 톰슨'이 닌텐도의 '야마우치 아키라'에게 보낸 이메일이 공개되어 있다. 하지만 공개된 이메일은 전문은 읽을 수 없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닌텐도를 인수하려고 했었다"라는 것만 볼 수 있다.


'엑스박스 뮤지엄'에서는 현재 개발전 엑스박스 콘셉트 디자인과 엑스박스 프로토타입 사진 등의 다양한 자료가 공개되어 있다.


Source : museum.xbo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