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아이디어]완벽한 위치의 적절한 스트리트 아트 'Jamie Paul Scanlon'의 작품

2020-10-13

Street Artist JPS

[아이디어 래빗] 'JPS'로 알려진 'Jamie Paul Scanlon'은 길거리에 이색적인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다. 그는 주변 환경을 바꾸고 변화를 주는 스트리트 아트가 아닌 '원래 그 자리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완벽한 위치의 작품을 묘사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Jamie Paul Scanlon'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의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모든 것에 영감을 얻어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주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작품을 묘사하지만, 사회 부조리와 문제 등을 직설적으로 꼬집는 작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영국의 작은 해변 마을인 'Weston-Super-Mare'에서 태어난 아티스트는 어린 시절부터 예술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18세 무렵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는 유복하지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어 학업을 진행하는 데는 무척 어려움을 겪었다.

신발 및 열쇠 수리공으로 돈을 벌었던 'Jamie Paul Scanlon'는 두 명의 친구가 사망하고 난 이후에는 완전히 길을 잃고 방황하는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그는 약물과 술에 의존해 하루하루를 지냈으며, 결국 코카인과 헤로인 등의 마약에도 손을 대게 되었다.

2009년 브리스톨에서 열린 '뱅크시(Banksy)'의 전시회에 우연하게 방문하게 된 아티스트는 인생 전체를 바꿀 큰 전환점을 얻게 되었다.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뱅크시'의 작품을 보고, 자신의 삶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부끄러운지를 깨닫게 된 것이다.

'Jamie Paul Scanlon'는 스스로 패배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약물 중독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절제하고 통제하는 법을 배워 자신의 작품 활동에 집중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었다.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 'Jamie Paul Scanlon'는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 좋아 지속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으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것이 보람 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Jamie Paul Scanlon'의 작품은 전용 SNS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더 많은 작품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ource : Jamie Paul Scanlon Instagram


[글: 아이디어 래빗,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 : Jamie Paul Scanlon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