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세상]"귀찮고.. 졸리다.." 사진 한 장으로 스타가 된 동물? 비스카차!

2021-02-18

Southern Viscacha

[아이디어 래빗] 최근 해외의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색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동물이 등장해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사가 귀찮고 하염없이 졸린 듯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토끼?', '다람쥐?'가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도대체 이 동물은 무엇이길래 이런 독특한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일까?

사실 이 동물은 '비스카차(Viscach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설치류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이다. 친칠라과에 속한 동물이며, 큰 귀와 긴 꼬리, 동글동글한 몸집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바위 산 표면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비스카차'는 하루의 대부분을 일광욕과 몸단장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풀과 이끼를 먹고 바위에 앉아 햇볕을 쬐며 휴식을 취하는데, 이러한 모습이 사진으로 촬영되어 인터넷상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것이다.

해외에서는 귀찮고, 피곤해 보이는 이들의 표정이 '점심 식사를 한 이후 나른한 오후를 보내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인터넷에서는 "지금 내 상태를 보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요즘 저렇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웃음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