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멀티버스 빌런들은 원래 '쿠키 영상'에만 등장할 예정이었다

2022-01-04

Spider-Man: No Way Home

[IDEA RABBIT]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의 멀티버스 확장은 '케빈 파이기(Kevin Feige)'의 의견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의 각본을 맡은 '크리스 맥케나(Chris McKenna)'는 'TheWrap'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등장하는 멀티버스 빌런들이 제작 초기 '쿠키 영상'에서만 잠깐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맥케나'는 "원래 파 프롬 홈에서 벌어진 일들을 정리하는 이야기의 전혀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다른 세계의 빌런은 영화의 마지막 엔딩 크레딧 뒤에 잠깐 등장해 다음 이야기와 연결 고리를 만드는 정도의 비중밖에 없었다. 때문에 어떤 빌런이 등장할지 몇몇 캐릭터를 추스렸었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에 "하지만 케빈 파이기는 이것을 이용해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쿠키 영상에 등장시킬 빌런 캐릭터를 고르는 것이 아닌, 모두 다 출연시키자는 아이디어였다. 시니스터 식스 아이디어? 영화에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 아이디어를 그대로 작품으로 제작하자고 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021년 12월에 개봉한 마블의 슈퍼 히어로 영화다. 개봉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해당 영화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영화들 중 유일하게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로 기록되었다. 개봉 19일차인 1월 2일에는 13억 6800만 달러를 돌파하며, 블랙 팬서의 흥행 기록을 제치고 MCU 솔로 영화 흥행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