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엘리엇 페이지, [인셉션] 프리미어 때 드레스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2021-05-02

Actor Elliot Page

[아이디어 래빗] 배우 '엘리엇 페이지(Elliot Page)'가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와의 인터뷰에서 드레스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인셉션(Inception)'의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드레스를 입는 것에 공황발작을 일으켜 쓰러졌다고 언급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전 세계의 많은 행사와 이벤트에서 드레스와 하이힐을 신어야 했다. 프랑스 파리의 기자 회견 이후 당시 매니저가 다음 행사에서 입을 세벌의 드레스를 제안했다. 그리고 그날 밤 행사 파티에서 드레스를 입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엘리엇 페이지는 "어렸을 때부터 여성이라는 성별에 맞추라는 많은 지적을 받아 왔다. 앉는 방식이 여성스럽지 않다. 소년처럼 걷는다. 당시 10대 때 듣고 있던 음악이 좋지 않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정해진 규격의 박스에 가둬두려 했고, 그것에 맞춰 나를 판단했다. 지금의 나는 그 결과이다."고 전했다.

현재 엘리엇 페이지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The Umbrella Academy)'의 시즌 3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의 등장인물 '바냐 하그리브스(Vanya Hargreeves)'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배우가 남성으로 성전환했기 때문에 배역도 남성으로 설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제작진 측에서는 캐릭터의 성별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