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의 마지막을 이야기하다

2021-11-19

Tom Holland's Spider-Man

[IDEA RABBIT]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피터 파커(Peter Parker)' 배역을 맡아온 '톰 홀랜드(Tom Holland)'가 '스파이더맨(Spider-Man)' 은퇴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톰 홀랜드'는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다음으로 가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라며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좋은 선택은 아마도 차기 스파이더맨인 '마일스 모랄레스'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내가 30살이 넘어서도 스파이더맨을 찍고 있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스파이더맨은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기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Miles Morales)'는 원작의 얼티밋 세계관에서 '피터 파커'가 사망한 이후 2세대 얼티밋 스파이더맨이 된 흑인 소년이다. 지구-1610에 존재했던 인물이지만 '시크릿 워즈' 이후 메인 유니버스인 지구-616으로 합류했다.

배우 '톰 홀랜드'는 2016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Captain Ameria: Civil War)'를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배역을 맡아왔다. 그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까지 총 6편의 MCU 영화에 출연했다. 톰 홀랜드는 이번 영화를 마지막으로 마블과 출연 계약이 종료된다.

하지만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의 차기 방향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 소니 픽처스는 자체적인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Sony's Spider-Man Universe)'를 구축하고 있어 '톰 홀랜드'가 이곳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는 현재 스파이더맨의 숙적인 '베놈(Venom)'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에서는 스파이더맨과의 의미 있는 연결성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소니 픽처스'와 '마블'이 계약을 연장해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 영화 3편과 애니메이션 3편이 제작 중이라는 루머도 있다. 때문에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의 향방은 좀 더 기다려 봐야 알 수 있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