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베놈 2] 감독, 마블 스파이더맨과의 크로스오버에 관해 이야기하다

2021-09-15

Venom & Spider-Man

[IDEA RABBIT]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의 감독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마블 '스파이더맨(Spider-Man)'과의 크로스오버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앤디 서키스'는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만날지를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들이 만나기 위해서는 '언제'와 '어떻게'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람들이 더 많은 베놈 이야기를 원한다면, 두 캐릭터가 곧장 만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이것으로 인해 아주 많은 슈퍼 빌런 캐릭터를 놓칠 수 있다. 어쩌면 이것은 프랜차이즈를 서둘러 닫아버리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라며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실제로 '소니(Sony)'는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Sony's Spider-Man Universe)'를 구축하고 있다. 해당 세계관에는 베놈은 물론 '모비우스(Michael Morbius)', '크레이븐 더 헌터(Kraven the Hunter)', '블랙 캣(Black Cat)', '실버 세이블(Silver Sable)', '실크(Silk)'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마블은 이전 슈퍼 히어로를 한데 모아 '어벤져스(Avengerse)'를 만들기까지 수년의 시간을 소요했다. 소니 역시 마블과 동일한 단계로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세계관을 확장시킨다면 준비 중인 빌런들이 한데 모이는 빅 이벤트에서 스파이더맨이 등장할 수 있다. 마블이 '어벤져스'를 만든 것처럼 소니는 빌런 실사 영화를 한데 모아 '시니스터 식스(Sinister Six)'를 구축한 이후 스파이더맨을 합류시키는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빌런 캐릭터 '베놈'의 이야기를 그린 최신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오는 2021년 10월 13일에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은 2021년 12월에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