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디자인]운동 파장을 시각화한 벤치 'Surf Bench'

2021-10-04

Surf Bench

[IDEA RABBIT] 독일의 디자이너 'Kim André Lange'가 선보인 'Surf Bench'는 운동 파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이색적인 나무 벤치다. 한쪽에서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반대편으로 전달되는 파장의 모습을 벤치로 묘사했다.

디자이너는 대기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특정한 행동을 한다는 것을 관찰하고 이 같은 나무 벤치를 제작했다. 공공적인 대기 공간의 인간은 가시적 감정을 드러내는데, 긴장된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저마다 의미 없는 행동을 하게 된다. 몇몇 사람은 주변 물건을 두드리고, 바닥에 있는 타일을 세며, 목적 없이 스마트폰을 스크롤링하고 다리를 떤다. 대기하는 동안 자신의 이름이 불리거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란다.

다수의 나무 파츠로 구성된 'Surf Bench'는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가오는 불안을 피하고 감각과 촉각 충동을 안정화 시킬 수 있게 사람들의 주요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과적으로 긴장된 시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벤치는 운동 파장을 보내는 것으로 정신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재미도 줄 수 있다. 즐거운 벤치에 주의를 빼앗긴 동안에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도 잊을 수 있게 만든다.

'Kim André Lange'가 선보인 나무 벤치 'Surf Bench'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곳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Design : Kim André Lange
Source : kimandreiange.com

Source : kimandreian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