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디자인]'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100% 친환경 종이로 제작된 컵라면 'Paper Noodle'

2020-03-14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컵라면(Cup Noodle)'을 즐겨 찾고 있습니다. 이는 끊는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맛 좋은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 무엇보다도 입안을 맴도는 감칠맛으로 인해 끊임없이 찾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누구나 좋아하는 인스턴트 '컵라면'은 한 가지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제품을 담고 있는 용기가 환경은 물론 인체에도 해로운 '플라스틱(Plastic)'과 '폴리스티렌(Polystyrene)'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친환경 종이 패키지 컵라면

기존의 플라스틱과 폴리스티렌으로 제작된 컵라면의 경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인체에 해로운 유독성 물질을 식품에 녹여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컵라면을 먹는다 해도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해야 하는 것인데, 컵라면을 직접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직접 열을 가하게 되면 더 많은 화학 물질이 녹아 나올 수 있습니다.

호주의 학생 'Emily Enrica'는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이용한 컵라면 'Paper Noodle'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100% 생분해성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컵라면의 용기를 디자인한 것인데, 뜨거운 열에도 화학물질이 나오지 않는 건강한 식품으로 컵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물론 종이 패키지로 디자인된 컵라면은 폐기 시 환경에 어떠한 문제도 가져오지 않으며, 지구를 살리고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다수의 장점을 가져오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18년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는 103억 개 이상의 컵라면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곧 이만큼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했다는 말이며, 너무나도 많은 일회용 제품들이 버려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Emily Enrica'는 하나의 문제점을 해결함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작은 변화가 지구와 환경을 살릴 수 있으며, 이것은 우리 모두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현재 'Emily Enrica'의 친환경 종이 패키지 컵라면 'Paper Noodle'는 디자이너의 개인 'Behance'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곳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esigner : Emily Enrica

Source : Emily Enrica Be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