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CycloTech, 새로운 방식으로 하늘을 나는 eVTOL 비행 성공

2021-10-18

CycloTech

[IDEA RABBIT] 오스트리아 'CycloTech'가 프로펠러가 아닌 'Cyclogyro rotor'를 탑재한 새로운 수직 이착륙기(eVTOL)를 선보였다.

해당 'eVTOL'은 자동차의 바퀴가 회전하는 것처럼 원통형 블레이드를 회전시켜 하늘을 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마치 경주용 레이싱카가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실험용으로 제작된 기체는 83kg의 작은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이후 기술을 개선해 최대 5인이 탑승할 수 있는 에어 택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의 프로펠러 방식의 비행 시스템 보다 70% 더 작은 부피의 크기로 제작되기 때문에 더 많은 승객을 태우고 적은 비용으로 운행할 수 있다. 약 20% 절감된 비용으로 비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퀴처럼 생긴 원통형 블레이드는 미세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수직으로 이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좌우로 회전하고, 전진과 후진을 할 수 있다. 4개의 원통형 블레이드는 독립적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비행기나 헬리콥터 보다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

'CycloTech'는 15년 이상 회전 블레이드 관련 기술을 연구해 왔다. 2022년에는 항공 기술을 증명하기 위한 새로운 비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