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다 'Social Harmoney'

2020-12-05

Social Harmoney

[아이디어 래빗] 최근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홀(横浜みなとみらいホール)'과 'DESIGNART TOKYO 2020'의 이벤트 회장에는 이색적인 음악 악보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디자인 그룹 'NOSIGNER'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설치 작품'을 설치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Social Harmoney'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사람들이 음표를 밟을 때마다 소리가 나게 제작되었다. 사회적 거리를 존중하고 음표를 밟는 사람들이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다. 대중들은 음표를 차근차근 밟아 '에릭 사티(Eric Satie)'의 '짐노페디 1번(gymnopédie nº1)'을 연주할 수 있다.

연주되는 멜로디는 사람들의 참여와 시간, 사람들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 이로 인해 그때그때 다른 '짐노페디'가 연주된다. 'NOSIGNER'는 사회적 거리두기 자체를 음악과 문화 예술의 힘을 활용해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는 매체로 사용했다.

'Social Harmoney'는 이벤트 회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화합이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 확장되어 설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공공시설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방식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글: 아이디어 래빗 뉴스 에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st : NOSIGNER

Source : nosigner.com

Source : nosign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