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아르헨티나 화가, 8천만 원 상당 그림 '폭파'시켜 불태웠다

2021-10-05

Artist Leandro Granato

[IDEA RABBIT] 아르헨티나의 유명 화가 'Leandro Granato'가 자신의 그림을 폭발물로 스스로 폭파시켜 화제다.

'Leandro Granato'가 불태워버린 5개의 작품은 7만 달러(한국 돈 약 8천300만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그림들은 모두 코로 물감을 흡입한 뒤 눈물로 배출해 그린 독특한 그림이다. 아티스트는 눈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눈물 화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Leandro Granato'는 작품을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남겨두기 위해 원본을 모두 폭파시켜 버렸다. 현실의 작품이 사라졌기 때문에 NFT만이 유일한 고유 작품이 되었다.

아티스트는 "5점의 그림 중 이미 2점은 판매되었고, 2점은 예약돼 1점만 남아 있다."라며 "다른 작품들도 작업을 시작하면 어떻게 파괴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Leandro Granato'는 현실의 원본 그림이 폭파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구매자들에게 파괴된 그림 잔해를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