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벼농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일본 마을 'Inakadate'

2021-09-16

Inakadate's Tanbo Arts

[IDEA RABBIT]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의 '이나카다테(Inakadate, 田舎館)' 마을은 매년 벼농사를 이용한 놀라운 '탄보아트(田んぼアート, Tanbo Art)'를 선보이고 있다.

벼 위에 다채로운 패턴과 그림을 만드는 '탄보아트'는 1993년부터 진행되어 왔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부채 증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마을이 지역 발전과 관광을 목적으로 이색 예술을 선보인 것이다. 해당 작품은 일본 지역 TV 쇼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언론에 보도되어 크게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나카다테' 마을의 '탄보아트'는 전직 고등학교 교사인 '야마모토 아츠시(Atsushi Yamamoto)'가 기획하고 있다. 테마는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 결정되며, 색 구성과 원근감을 고려해 3가지 다른 품종의 벼를 사용한다. 벼가 자랄수록 거대한 예술작품이 나타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탄보아트'는 6월 중순경부터 10월 초까지 전망대와 높은 언덕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을 보기 가장 좋은 시기는 7월로, 벼의 색상이 디자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시간이라고 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이나카다테' 마을은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Source : Facebook

Sourc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