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초현실적인 사진으로 표현하다 'Anya Anti'의 작품

2021-03-09

2.5 Seconds

[아이디어 래빗] 미국 뉴욕의 아티스트 'Anya Anti'는 지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이색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초현실적인 사진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은 독특한 장면 연출과 강렬한 인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5초(2.5 Seconds)'라는 이름의 이 작품 시리즈는 인간이 지구에 존재한 이후 급격하게 변한 자연환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구는 45억 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지만 인류는 기껏해야 14만 년의 시간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지구의 나이를 일반적인 생물의 생존 시간과 동일하게 압축해 본다면 인간은 이 행성에 단 2.5초만 존재한 것이다.

'Anya Anti'는 "지구가 탄생하고 지금까지 시간이 지나오면서 인간은 짧은 시간 안에 행성의 지배적인 종이 되었다.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자연환경을 빠르게 훼손했다. 지구 육지 표면의 3/4는 인간의 활동으로부터 압박을 받는다. 불과 2.5초 만에 지구는 물론 우리 존재 자체를 위험에 빠뜨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아티스트는 작품 시리즈를 통해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해 "세상은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파괴된다(The world will not be destroyed by those who do evil, but by those who watch them without doing anything.)"고 이야기했다.


Artist : Anya Anti

Source : Website | Instagram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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